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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승에 이어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와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주요 4개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아마존닷컴(NASDAQ:AMZN)을 비롯해 일라이 릴리(NYSE:LLY), 포티넷(NASDAQ:FTNT), 톰슨로이터(NYSE:TRI), 클라우드플레어(NYSE:NET), 로블록스(NYSE:RBLX)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44%, 2년 만기 수익률은 4.21%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85.5%다.
선물 | 변동폭(%) |
나스닥 100 | 0.20% |
S&P 500 | 0.24% |
다우존스 | 0.36% |
러셀 2000 | 0.33% |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장 전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와 Invesco QQQ Trust ETF(NASDAQ:QQQ)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SPY는 0.22% 상승한 605.57달러, QQQ는 0.22% 상승한 528.0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장 동향
수요일 미국 증시에서는 부동산, 정보기술, 금융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통신서비스와 임의소비재 섹터는 하락하며 전체 시장 흐름에 역행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5% 이상 급등했다. 이는 AMD(NASDAQ:AMD)의 긍정적인 실적과 구글의 2025년 자본지출 가이던스 상향에 따른 것이다. 월트디즈니(NYSE:DIS)도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12월 미국 무역적자는 984억 달러로 확대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66억 달러와 11월 수정치 789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월 ISM 서비스업 PMI는 52.8로 예상치 54.3과 12월 수정치 54를 하회했다.
지수 | 변동폭(%) | 종가 |
나스닥 종합 | 0.19% | 19,692.33 |
S&P 500 | 0.39% | 6,061.48 |
다우존스 | 0.71% | 44,873.28 |
러셀 2000 | 1.14% | 2,316.23 |
시장 전문가 의견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저가 매수' 심리가 여전히 강세라고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지적했다. 슈왑의 일일 논평에서 손더스는 자금이 계속해서 기회를 찾고 있으며,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술주를 넘어 다른 섹터에서도 "조용한 참여"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다각화가 건전한 신호라며, 최근 관세 관련 우려 이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손더스는 최근 기술주와 방어주의 움직임을 언급하며 시장이 계속해서 "급격한 섹터 로테이션"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섹터 관련 변동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스콧 렌 웰스파고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지금까지의 관세 위협을 미국 대통령이 다양한 국가 지도자들과의 합의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협상 카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국과 멕시코로부터 더 많은 제조업을 미국으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벨리에 앤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는 전반적인 시장 모멘텀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트럼프의 잠재적 2기 행정부 하에서 수많은 정책 변화가 추가적인 변동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새 행정부가 금리와 에너지 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모두 현재 진행 중이고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관세는 여전히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으며, 특히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의 잠재적 대응이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벨리에는 실적이 고무적이며 소형주들의 실적이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준이 결국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목할 경제 지표
목요일 투자자들이 주목할 경제 지표는 다음과 같다:
주목할 종목:
원자재, 금, 글로벌 주식시장: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0.59% 상승해 배럴당 71.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 지수는 0.29% 하락한 온스당 2,859.3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0.39% 하락한 107.998 수준이다.
아시아 시장은 목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CSI 300 지수, 홍콩 항셍 지수, 호주 ASX 200 지수, 한국 코스피 지수, 일본 닛케이 225 지수 모두 상승했다. 유럽 시장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