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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3년 이상 보유 비트코인에 양도소득세 면제 법안 통과

    Murtuza Merchant 2025-02-07 04:21:01
    체코, 3년 이상 보유 비트코인에 양도소득세 면제 법안 통과

    체코가 3년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CRYPTO: BTC)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공식 통과시켰다.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지난해 12월 의회의 결정이 확정됐다.


    이번 법 개정은 장기 암호화폐 투자를 장려하는 동시에 체코의 금융 정책을 유럽의 광범위한 규제와 일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 법안에 따르면 2025년 이전에 비트코인을 구매한 개인도 요구되는 보유 기간을 충족하면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코루나(약 410만원) 미만의 암호화폐 거래는 더 이상 세금 신고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


    이러한 규제 변화는 체코가 지난해 발효된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자산 시장(MiCA) 프레임워크와 통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는 체코가 디지털 자산을 점점 더 수용하고 있으며, 역내에서 과세 정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반영한다.


    세제 개혁을 넘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논의도 국내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프라하에서 열린 업계 컨퍼런스에서 안드레이 바비시 전 총리는 균형 잡힌 암호화폐 규제와 공정한 세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체코 중앙은행은 디지털 자산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알레시 미클 총재는 최근 광범위한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은행이 보유한 1,400억 유로(약 146조원) 규모 준비금의 최대 5%를 비트코인에 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