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툴스포츠 설립자 데이브 포트노이가 스툴 프리즌덴테(JAILSTOOL) 토큰 지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되는 가운데, 화요일 또 다른 밈코인인 '데이브 파트노이'를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
이 유명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자신을 풍자한 솔라나 기반의 새로운 밈코인을 홍보했다.
포트노이는 "어떻게 될지 한번 보자. 데이브 파트노이를 매수했다.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내게 보내왔다"며 "언제든 매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코인 투자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개발자들이 언제든 러그풀(투자금 먹튀)을 할 수 있다"고 포트노이는 경고했다. "음악이 멈추면 크립토 형들은 울지 말라"고 덧붙였다.
덱스스크리너 데이터에 따르면, 유동성이 5,000달러에 불과한 데이브 파트노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58% 이상 폭락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포트노이가 조용히 있지 않고 "쓸모없는 쓰레기 코인들"을 홍보한다며 비판했다.
시장 영향
이번 행보는 포트노이가 자신의 암호화폐 거래 습관을 풍자한 JAILSTOOL에 투자한 이후 나온 것이다.
포트노이는 이 토큰에 수십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조기 수익실현을 하지 않겠다며 해당 토큰에 대한 commitment를 표명한 바 있다.
주가 동향
현재 JAILSTOOL은 0.060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80%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 밈코인은 출시 이후 37%의 가치를 잃었다.
최근 몇 달간 연예인 관련 밈코인의 인기가 높아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오피셜 트럼프(TRUMP) 토큰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논란의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자신의 밈코인 출시 의도를 부인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같은 주요 인사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유명인과 초기 투자자들에게만 이익이 된다며 오랫동안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