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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펩시와 경쟁서 `시장점유율 확대`...RBC캐피털 "역대 최고 실적" 평가

Rishabh Mishra 2025-02-12 14:38:22
코카콜라, 펩시와 경쟁서 `시장점유율 확대`...RBC캐피털

코카콜라(NYSE:KO)가 환율 악재와 경쟁사 펩시코(NASDAQ:PEP)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강력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주요 내용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반적인 시장점유율이 확대됐으며, 글로벌 음료 카테고리 전반에서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판매량 증가, 견조한 유기적 매출 성장, 비교가능 매출총이익률 및 영업이익률 확대 등 2024년 호실적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갔다.


RBC캐피털마켓의 음료업계 전문가 닉 모디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카콜라의 현재 실적에 대해 놀라움을 표명했다.


퀸시 CEO는 탄산음료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부가가치 유제품과 차 등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도의 망고맛 과일음료 브랜드 마자(Maaza)가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하며 "30번째 10억달러 브랜드가 됐다"고 경영진은 밝혔다.


시장 영향


코카콜라는 4분기 매출 115억 달러, 주당순이익 0.5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서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 5-6%, 환율 영향을 제외한 주당순이익 성장률 8-10%를 전망했으며, 전체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2-3%로 예상된다. 잉여현금흐름은 약 95억 달러로 전망했다.


퀸시 CEO는 "사업의 강력한 모멘텀을 고려할 때 2025년 가이던스와 장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1분기 순매출에는 3-4%의 환율 악재가 예상된다.


존 머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2년 연속 배당금을 늘려온 것처럼 배당금 증가는 흔들림 없는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광고를 생성형 AI로 제작해 "더 빠른" 제작과 "낮은 비용"을 실현했다고 퀸시는 밝혔다. 그는 "생성형 AI와 같은 신기술의 잠재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우리는 계속해서 선도하고 접근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코카콜라 주가는 화요일 4.73% 상승한 67.60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0.67% 하락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076% 상승했다.


코카콜라 주가는 연초 이후 9.31%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13.23% 상승했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24명의 애널리스트의 평균 목표가는 71.3달러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다. 목표가 범위는 64달러에서 80달러다. RBC캐피털, 제프리스, JP모건의 최근 투자의견은 목표가 71.33달러로, 6.23%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