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화요일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중립' 구간을 유지하며 거의 변동이 없었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했다.
테슬라는 중국 1월 자동차 판매 부진 영향으로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4% 이상 하락했다. 애플과 알리바바 주식은 상승 마감했는데, 이는 더인포메이션이 두 회사가 중국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AI 기능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NFIB 소기업 낙관지수가 1월 102.8을 기록해 전월 105.1과 시장 예상치 104.6을 하회했다.
S&P 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필수소비재, 에너지, 부동산 업종이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임의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23포인트 상승한 44,593.6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3% 상승한 6,068.5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19,643.86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CVS헬스, 크래프트하인즈,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화요일 46.46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46.54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에서 100까지의 범위를 가진다.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