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햄 `클린스파크, 비트코인 보유량·밸류에이션 매력적`...목표가 20달러 제시

니드햄의 존 토다로 애널리스트가 클린스파크(NASDAQ:CLSK)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0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토다로 애널리스트는 클린스파크가 해시레이트 기준 업계 2위,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3위의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스파크는 해시레이트당 일반관리비가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장 낮으며, 2025년 2분기까지 해시레이트가 50EH, 2026년 중반까지 63EH로 증가하면서 운영 레버리지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다로 애널리스트는 클린스파크가 EV/EBITDA 기준으로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장 큰 할인율을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해시레이트 목표 달성을 위한 자금이 이미 확보되어 2025년에는 주식 발행으로 인한 희석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할인율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약 6억6000만 달러 규모의 순현금과 비트코인을 보유한 견고한 재무상태는 성장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클린스파크는 2025년에 약 1만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5% 이상의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주가 동향: 클린스파크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1% 하락한 10.2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