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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AI 사업 기회 모색하며 실적 개선세 보여

Dylan Berman 2025-02-13 04:19:12
버라이즌, AI 사업 기회 모색하며 실적 개선세 보여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가 지난달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 이후 골드만삭스는 버라이즌 경영진과 투자자 미팅을 가졌다.



주요 내용



토니 스키아다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과 비용 절감에서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선통신 사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높은 증분 마진을 창출하고 EBITDA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버라이즌이 아웃소싱 계약과 기존 제품 및 네트워크 비용 절감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버라이즌은 2025년 무선통신 시장이 순증 850만~850만 명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후불제 이탈률 감소와 선불제 실적 강화 노력을 통해 자사의 순증 규모도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버라이즌은 다크파이버와 라이트파이버 판매를 통해 AI 커넥트 서비스에서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버라이즌이 데이터센터와 개조된 중앙사무소의 전력, 공간, 냉각 시설을 활용해 엣지 컴퓨팅과 추론 분야에서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버라이즌의 핵심 무선통신 사업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가입자 순증과 선불제 매출 개선이 2025년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버라이즌의 기업 부문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유선 EBITDA의 반등세가 지속 가능하고 전체 실적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버라이즌이 중기적으로 매출과 EBITDA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화요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52달러로 제시했다.



주가 동향



작성 시점 기준 버라이즌 주가는 40.49달러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