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5000억달러 규모 시장 공략…액티브 인컴 ETF 신규 출시

JP모건자산운용이 첫 액티브 멀티에셋 ETF인 'JP모건 플렉서블 인컴 ETF'(NYSE:JFLI)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는 JP모건이 5000억달러 규모로 추산하는 멀티에셋 인컴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다.
제이미 크레이머 JP모건 멀티에셋솔루션 글로벌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JFLI는 인컴 투자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다양한 자산군과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보수는 0.35%로 책정됐으며, 유연성과 분산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전망이다. JP모건의 광범위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존 해링턴 JP모건자산운용 글로벌 ETF 상품 총괄은 "JP모건 플렉서블 인컴 ETF는 당사의 액티브 ETF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유연성, 분산투자, 효율성을 제공해 투자자들이 복잡한 시장을 헤쳐나가고 인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