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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10만2500달러까지 상승 가능...트럼프發 리스크 완화 영향"

    Murtuza Merchant 2025-02-15 00:59:09
    스탠다드차타드

    스탠다드차타드(SC)의 제프리 켄드릭 디지털자산연구부문 책임자는 시장이 트럼프 관련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켄드릭 책임자는 벤징가에 보낸 보고서에서 유가 하락,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정 가능성, 트럼프 관련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 등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켄드릭 책임자는 최신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전환되어 단기 목표가인 10만25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7% 상승했으며,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3% 상승했다. 솔라나는 5%, 도지코인은 7.5% 급등한 반면 BNB는 4.5%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견조세를 보이면서 디지털자산에 대한 장기 낙관론이 강화되고 있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 0.3%를 상회한 0.4%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거시경제적 악재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의 지원, ETF 모멘텀,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 유지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스톱의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 SEC의 도지코인과 XRP ETF 신청 접수,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 등은 암호화폐 시장의 체계적 확장을 시사한다.


    시장 전문가 의견


    넥소 디스패치의 스텔라 즐라타레바 편집장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장기적 관점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의 강세는 일시적 과열이 아닌 전략적 포지셔닝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즐라타레바 편집장은 "시장에서 우려보다 신뢰와 안도감이 우세했다"며 기관투자자들의 지원과 ETF 모멘텀이 주요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선이 강력한 기술적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시장 구조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켄드릭 책임자의 이번 보고서는 단기적인 거시경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재조정과 장기 축적 단계에 있다는 전반적인 시장 인식을 뒷받침한다.


    리스크 선호 심리 개선이 지속된다면, 특히 규제 환경이 발전하고 시장 구조가 강화되면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