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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의원 `바이낸스 창펑자오 사면 의혹` 제기...트럼프 가문 암호화폐 사업과 연관성 지적

Aniket Verma 2025-07-15 18:42:14
워런 의원 `바이낸스 창펑자오 사면 의혹` 제기...트럼프 가문 암호화폐 사업과 연관성 지적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이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사업과 바이낸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창펑자오 간의 거래성 사면 의혹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


워런 의원은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스테이블코인 USD1 개발을 비밀리에 도운 것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 가문의 암호화폐 사업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비밀스러운 도움을 받았다"며 "그 창업자는 현재 트럼프의 사면을 구하고 있는 전과자"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언급된 전과자는 자오로, 그는 미국에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돼 5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CEO직에서 사임한 뒤 4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


암호화폐 규제 강화를 주장해온 워런 의원은 의회가 트럼프의 수익을 늘려주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장 영향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달러 페그형 스테이블코인 USD1의 핵심 코드 작성을 도왔으며, 이 코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투자회사가 USD1을 사용해 바이낸스 지분 20억 달러를 인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자오는 이 보도를 '의도적인 비방'이라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워런 의원은 이 거래를 '의심스럽다'며 국가안보 위험이라고 지적하고, 트럼프가 해외 암호화폐 거래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부패'를 조장할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GENIUS Act에 반대 투표를 촉구했으나, 해당 법안은 결국 상원을 통과했다.


트럼프는 최근 공개된 재무제표에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로부터 5,7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보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