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러시아 송유관 공격에 국제유가 상승

2025-02-18 20:09:48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 러시아 송유관 공격에 국제유가 상승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애플은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하락했다. 나스닥1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 지표 부진으로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 제안과 광범위한 경제정책 변화에 주목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 발언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해 시장 예상치인 0.1% 감소를 크게 하회했다.


S&P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업종이 낙폭을 주도한 반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7% 하락한 44,546.08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01% 하락한 6,114.63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41% 상승한 20,026.77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은 17일 워싱턴 생일을 맞아 휴장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조선, 고무, 제조업 부문의 상승에 힘입어 0.28% 오른 39,316.00으로 마감했다.
  • 호주 S&P/ASX200 지수는 에너지, 금융, 임의소비재 부문의 하락으로 0.66% 내린 8,481.00을 기록했다.
  • 호주 중앙은행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4.1%로 인하했으나 추가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번 결정은 대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알바니즈 총리의 선거 시기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15% 하락한 22,924.50을 기록했고, 니프티500 지수는 내구소비재, 자본재, 일용소비재 부문의 하락으로 0.35% 내린 20,582.05에 마감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1% 하락한 3,325.32를 기록했고, CSI300 지수는 0.87% 하락한 3,912.89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1.59% 상승한 22,976.81로 마감했다.


유럽증시 동향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유럽 STOXX50 지수는 0.01%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11% 하락
  • 프랑스 CAC 지수는 0.03% 상승
  • 영국 FTSE100 지수는 0.09% 상승


원자재 시황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WTI 원유는 1.47% 상승한 배럴당 71.74달러, 브렌트유는 0.75% 상승한 75.77달러를 기록했다.
  • 러시아 송유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카자흐스탄의 석유 공급이 중단되면서 브렌트유가 상승했다. 그러나 OPEC+ 공급 증가 전망과 중국 수요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 천연가스는 3.38% 하락한 3.599달러를 기록
  • 금은 0.79% 상승한 2,923.59달러, 은은 0.44% 상승한 32.995달러, 구리는 1.37% 하락한 4.600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선물 동향 (오전 5시 30분 ET 기준)

다우 선물은 0.02% 상승, S&P500 선물은 0.24% 상승, 나스닥100 선물은 0.35% 상승했다.



외환시장 동향 (오전 5시 30분 ET 기준)
  • 달러 인덱스는 0.20% 상승한 106.94, 달러/엔은 0.15% 상승한 151.73, 달러/호주달러는 0.06% 하락한 1.5722를 기록했다.
  • 달러화는 관세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연준의 신중한 금리인하 접근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는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4.10%로 결정한 후 2개월 최고치 근처에서 움직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