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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일론 머스크의 USAID(미국국제개발처) 프로그램 삭감 방침에 대해 재고를 촉구했다.
주요 내용
게이츠는 저명한 전기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월터 아이작슨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보건 기여, AI 발전, 그리고 최근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 '소스 코드'에 대해 논의했다.
아만푸르 앤 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이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USAID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USAID의 활동은 모든 납세자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특히 해외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USAID 직원들의 중요한 업무를 강조했다. 그는 기근 구호와 HIV 치료제 배포를 포함한 미국 대통령의 에이즈 구호 긴급계획(PEPFAR) 등 이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의 USAID 자금 지원 재검토는 정부 지출에 대한 그의 공개적 비판의 맥락에서 제기됐다. 정부효율화부서(DOGE)를 이끄는 머스크는 USAID의 낭비성 프로젝트를 폭로하는 문서들에 대응해 USAID를 "사악하다"며 "급진 좌파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독사 굴"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최근 USAID의 존폐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게이츠는 이전에도 머스크의 USAID 접근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러한 조치가 미국의 가치관과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USAID 프로그램에 상당한 재정적 기여를 해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