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글로벌, 애플·테슬라 전량 매도하고 엔비디아 축소...빅테크 투자 재검토하나
Surbhi Jain
2025-02-19 05:02:30
헤지펀드 바이킹글로벌인베스터스가 2024년 4분기에 파격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 안드레아스 할보르센이 이끄는 이 회사는 애플과 테슬라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바이킹글로벌은 애플 주식 약 486만주와 테슬라 주식 43만6000주를 전량 매도했다.
애플은 이전까지 바이킹글로벌 포트폴리오의 4.13%를 차지했으며, 테슬라는 0.42%를 차지했다.
엔비디아도 더 이상 시장의 총아가 아닌가
엔비디아 역시 매도 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바이킹글로벌은 엔비디아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보유 주식을 23만3000주 줄이며 10.3% 축소했다.
엔비디아가 AI 열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바이킹글로벌의 이번 조치는 2024년 급등 이후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빅테크 대신 금융주 선호
바이킹글로벌의 최신 13F 보고서에 따르면 섹터 비중에도 변화가 있었다. IT 섹터 비중은 3분기 19.06%에서 4분기 17.96%로 감소했다.
경기소비재 비중......................................................................................................................................................................................................................................................................................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