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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가 자체 AI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챗GPT 개발사와 메타플랫폼스, 프랑스 미스트랄AI 등으로부터 핵심 연구원들을 영입했다.
주요 내용
무라티는 화요일 인간의 가치를 반영한 AI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 AI 기업 '싱킹머신스랩'을 공개했다.
이 스타트업은 블로그를 통해 "완전 자율 AI 시스템 개발에만 집중하는 대신 사람들과 협력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싱킹머신스랩은 이미 30명의 팀을 구성했으며, 이 중 약 3분의 2가 전 오픈AI 직원들이다.
지난해 9월 말 무라티와 같은 날 오픈AI를 떠난 배럿 조프가 CTO를 맡았으며, 앤트로픽으로 이직했던 오픈AI 공동창업자 존 슐만이 수석과학자로 합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더 많은 오픈AI 직원들이 무라티의 새 회사로 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킹머신스랩은 현재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를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시장 영향
무라티의 싱킹머신스랩 설립은 전직 오픈AI 임원들의 AI 스타트업 창업 트렌드의 일환이다.
전 오픈AI 리더 일리야 서츠케버는 자신의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모집 중이며,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전 오픈AI 연구원 스타니슬라스 폴루는 작년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에 중점을 둔 AI 스타트업 '더스트'를 위해 16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전 오픈AI 임원 다리오와 다니엘라 아모데이가 설립한 앤트로픽은 2025년 1월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600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