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크, 4분기 매출 전망치 상회했지만 EPS는 하회...배당 재개

시네마크 홀딩스(NYSE:CNK)의 주가가 수요일 오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네마크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3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7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8억1,43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7억9,075만 달러를 상회했다.
해당 분기 입장 수입은 26.1% 증가한 4억650만 달러, 매점 수입은 29% 증가한 3억1,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 평균 입장권 가격은 7.97달러, 1인당 매점 수입은 6.15달러였다.
션 갬블 시네마크 CEO는 "영화관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공유된 영화 경험에 대한 변함없는 소비자의 선호가 2024년에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북미 영화 시장의 박스오피스 규모가 약 88억 달러로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으며 여러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7,960만 달러에서 1억5,690만 달러로 증가했다.
시네마크의 분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억5,7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