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파이버,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증권가 `AI·서비스 부문이 2025년 성장 견인할 것`

2025-02-21 01:05:34
파이버,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증권가 `AI·서비스 부문이 2025년 성장 견인할 것`

온라인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파이버 인터내셔널(NYSE:FVRR)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목요일 초반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니드햄의 버니 맥터넌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RBC캐피털마켓의 브래드 에릭슨 애널리스트는 섹터퍼폼(업종 수준) 의견과 목표가 35달러를 유지했다.
  •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과 목표가 33달러를 유지했다.

니드햄: 파이버는 예상을 웃도는 매출에도 불구하고 낮은 마진으로 인해 분기 조정 EBITDA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맥터넌은 분석했다. 수수료율이 예상보다 38bp 높아 매출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총거래액(GMV)은 활성 구매자 수와 구매자당 지출이 예상을 밑돌며 전망치 대비 2.4% 낮았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과 유사하게 2025년과 1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측면에서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조정 EBITDA는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RBC캐피털마켓: 에릭슨 애널리스트는 파이버의 비마켓플레이스 부문인 서비스 사업이 2024년 63%, 4분기 10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부문은 2025년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서비스 부문의 도입으로 초기 단계인 마켓플레이스 성장에도 더 많은 주목이 집중될 것"이라며 "새로운 AI 제품 출시가 향후 마켓플레이스 실적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건: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파이버가 견고한 매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거시경제 영향으로 마켓플레이스 매출이 부진했으나 서비스 매출이 이를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파이버 고(Fiverr Go)는 프리랜서들이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부문 강화로 중소기업(SMB) 환경이 개선되면 "건전한 성장 궤도와 더 강력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파이버 인터내셔널 주가는 8.9% 하락한 27.5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