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밀리어네어, 페페코인 등 `확신 종목` 매수 독려..."지금이 매수 적기"

슬럼도지 밀리어네어로 알려진 글라우버 콘테소토가 목요일 밈코인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개구리 테마의 페페(CRYPTO: PEPE) 등 '확신 종목' 매수를 주장했다.

주요 내용

슬럼도지 밀리어네어는 자신의 X(옛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현재의 조정장을 활용해 밈코인에 적극 투자할 것을 독려했다.

그는 투자 대상이 될 밈코인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바스툴 스포츠 설립자의 논란이 된 홍보를 언급하며 "데이브 포트노이식의 약탈적 밈코인이 아닌" 종목을 추천했다.

그는 페페, 브렛(CRYPTO: BRETT), 플로키(CRYPTO: FLOKI), 오피셜 트럼프(CRYPTO: TRUMP)와 같은 '확신 종목'이 현재 상황에서 이상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이 트레이더는 초기 도지코인(CRYPTO: DOGE) 투자로 음악 프로듀서에서 69일 만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슬럼도지 밀리어네어의 이같은 주장은 밈코인 시장이 지난달 33%의 시가총액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그와 같이 일부 트레이더들은 최근 논란이 된 연예인 후원 밈코인보다 페페를 선호하고 있다.

더욱이 이더리움(CRYPTO: ETH) 기반 토큰인 페페는 지난주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 같은 블루칩 코인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의 페페 보유량이 지난 24시간 동안 0.05% 감소해 약세 심리를 보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페페는 글 작성 시점 기준 0.00000975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98% 상승했다. 연초 대비로는 4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