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인베이스 CEO "SEC, 근거없는 제재 건 패널티 없이 종결하기로"

2025-02-22 00:12:40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NASDAQ:COIN) 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사에 대한 제재 조치를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암스트롱 CEO는 금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소송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었으며 SEC의 주장에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리와 5천만 명의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이 소송은 근거가 없었고 우리가 사실관계에서 옳았다. 만약 우리가 고객의 권리를 위해 맞서 싸우지 않았다면,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이 종말을 맞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SEC는 2023년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미등록 증권거래소, 브로커, 청산기관으로 운영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암스트롱은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가 상장 당시 이미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으며 SEC가 당시 이를 승인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SEC는 수많은 질문을 했고 우리의 상장 절차와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몇 년 후 정치적 분위기가 바뀌면서 갑자기 입장을 바꿨지만, 그렇게 작동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SEC가 법적 근거가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크 우예다, 헤스터 피어스 등 SEC 위원들이 과거의 과도한 규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전망


SEC 위원들은 다음 주 기관 실무진의 권고에 따라 소송 기각에 대한 공식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가 어떠한 벌금도 내지 않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는 "SEC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법적 공방으로 코인베이스는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다. 암스트롱은 내부 비용을 제외하고도 외부 법률 비용으로만 5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암스트롱은 의회의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촉구하며 세 가지 주요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1.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법안
  2. 암호화폐 자산을 상품, 증권, 지급 토큰으로 분류하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3. 미국의 장기적 금융 안보를 위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SEC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입장을 전환함에 따라, 암스트롱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규제 명확성 확보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