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공룡 애플(NASDAQ:AAPL)이 다양한 이슈로 한 주 동안 주목을 받았다. 보급형 아이폰 신제품 출시부터 미국 내 대규모 투자 약속까지 여러 소식이 전해졌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보급형 아이폰16e 공개
애플은 3세대 아이폰SE의 후속작인 보급형 아이폰16e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전작 대비 다양한 개선점을 담았다.
미국 투자 확대 약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팀 쿡 CEO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지사들과의 회의에서 밝힌 내용이다.
신형 아이폰으로 실적 개선 전망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는 새로 출시된 아이폰16e가 2025 회계연도 애플의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먼스터는 신제품의 주요 특징 세 가지를 강조했다.
아이폰 가격 인상 가능성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인해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9%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세 관련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프로 무선 역충전 기능
애플이 차기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무선 역충전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중국 웨이보의 정보 유출자가 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