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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미라 찬단 애널리스트는 최근 달러 약세가 무역 이슈보다는 연준(Fed)이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연준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한 미국 실질금리의 급격한 하락이 달러 약세를 초래했다. 찬단 애널리스트는 10월 이후 달러 매수 포지션의 약 75%가 이미 해소되면서 리스크 회피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엔화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찬단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강세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행(BOJ)의 정책 기조, 과도한 투기적 포지션, 상당 규모의 국내 자금 유출이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정책 당국이 일본 국채 급매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엔화 상승 모멘텀이 곧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투자자들의 경우 위즈덤트리 재팬 헤지드 에퀴티 ETF(NYSE:DXJ)를 통해 엔화 리스크를 헤지하면서 일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딥시크(Deepseek) 등의 AI 기술 발전과 관세 인상 속도 조절로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안화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JP모건은 과거 랠리와 달리 위안화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2분기 7.40, 연말 7.50을 전망했다. 미 달러화에 대한 국내 수요가 견조하고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감소한 것이 위안화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중국 주식에 환리스크 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크레인쉐어스 CSI 차이나 인터넷 ETF(NYSE:KWEB)를 고려할 수 있다.
찬단 애널리스트는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며 미 달러 롱 포지션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유로 숏 포지션을 줄이며 엔화 바스켓에서 차익실현할 것을 제안했다.
달러 매도세가 약화되고 관세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JP모건은 달러 바닥이 시장 예상보다 가까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베스코 DB US 달러 불리시 ETF(NYSE:UUP)가 달러 반등에 대비한 실용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