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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제네릭 제약사 암닐파마슈티컬스(나스닥: AMRX)에 대해 크렉손트의 성공적인 출시와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장세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암닐파마는 지난해 8월 파킨슨병 치료제 IPX203(크렉손트, 카비도파-레보도파 서방형 캡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으며, 9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JP모건의 크리스 쇼트 애널리스트는 크렉손트의 주간 처방량이 2월 14일 기준 964건으로 1,000건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약품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리타리 처방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쇼트 애널리스트는 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연중 강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크렉손트의 매출이 2025년 6,400만 달러, 2026년 1억2,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최대 매출은 리타리를 넘어서는 3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암닐파마는 2월 28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이 제네릭 제약사의 4분기 매출은 7억705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5센트로 예상된다.
JP모건은 암닐파마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으며, 목표주가는 9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암닐파마가 제네릭 사업을 단순 경구용 정제에서 더 복잡한 제품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환과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 안정적인 제네릭 가격 환경으로 인해 회사의 제네릭 부문은 2024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에도 신규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채택 증가로 8% 성장이 예상된다.
JP모건은 "제네릭, 브랜드 의약품, 그리고 지난 2년간 20% 이상 성장한 애브케어의 강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암닐파마는 경쟁사들을 크게 앞서는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