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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양자컴퓨터 칩 개발 성공...관련 ETF 3종목 주목

Chandrima Sanyal 2025-02-25 05:25:35
MS 양자컴퓨터 칩 개발 성공...관련 ETF 3종목 주목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최초의 양자컴퓨터 칩 '마조라나 1'을 공개하면서 양자컴퓨팅과 반도체 관련 ETF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양자컴퓨팅 혁명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이 분야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여러 ETF를 주목할 만하다.



디파이언스 퀀텀 ETF(QTUM)


QTUM은 양자컴퓨팅, AI, 머신러닝 관련 기업들에 투자한다. MS, IBM, 알파벳 등을 보유하고 있어 양자기술 발전의 수혜가 예상된다.


디파이언스 ETF의 실비아 야블론스키 CEO는 마조라나 1이 이미 QTUM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ETF의 장점은 MS와 같은 대형 우량주와 함께 아이온큐, 리제티 같은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들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글로벌X AI&테크놀로지 ETF(AIQ)


AIQ는 MS를 포함해 AI와 컴퓨팅 기술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양자컴퓨팅이 AI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


주로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하는 SMH는 양자컴퓨팅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기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엔비디아, 퀄컴, 브로드컴이 주요 보유종목이다. 양자컴퓨팅이 첨단 반도체 기술에 의존하는 만큼 이 분야의 발전이 간접적으로 ETF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MS 마조라나 1의 ETF 영향


야블론스키는 MS의 양자컴퓨팅 발전이 관련 ETF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회장 겸 CEO는 이 칩을 순수 양자컴퓨팅의 도약이 아닌 "물리학과 제조 공정의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양자컴퓨팅의 트랜지스터 순간이라고 비유하며 실용화의 길을 열어줄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블론스키는 이에 동의하며 "양자컴퓨팅이 실험 단계에서 실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단계로 전환하는 변곡점에 와 있다. ChatGPT 순간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MS의 혁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MS의 혁신으로 양자 오류 교정과 확장성이 가속화됐다. 알파벳, MS, IBM 같은 우량 기업들이 이러한 혁신을 인정하면 소비자와 양자 분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용화는 언제쯤


야블론스키는 회의론자들의 예상보다 실용화가 빨리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MS의 오류 교정 주장이 입증된다면 큰 진전이다. 양자컴퓨팅은 이미 특정 워크플로우, 리스크 분석, 공급망, 물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팅을 넘어 AI 관련 ETF들도 자동화, 로봇공학, 생성형 AI 분야에서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야블론스키는 "6G와 미래 기술 연결성도 올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


높은 오류율과 상용화 과제가 여전히 양자컴퓨팅의 즉각적인 응용을 제한하고 있지만, MS의 마조라나 1 칩은 큰 진전을 의미한다. ETF를 통해 이 분야에 투자하면 개별 주식 투자의 위험을 줄이면서 양자컴퓨팅 혁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