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멕시코 수입품 관세 예정대로 부과 확인
Michael Cohen
2025-02-25 06:1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재확인했다. 한 달 연기됐던 이번 결정은 다음 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북미 무역 관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관세 부과 입장을 거듭 밝혔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외국이 미국의 무역 정책으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얻어왔다고 주장하며 "관세는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며, 우리는 많은 부분을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멕시코와 캐나다산 전체 수입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관세는 미국의 최대 교역국 두 곳을 겨냥한 것이다. 2023년 기준 미국은 멕시코로부터 4800억 달러, 캐나다로부터 4296억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입했으며, 이는 이들 국가 간의 긴밀한 경제적 유대를 보여준다.
증권가는 이번 관세 조치가 특히 자동차와 산업 부문의 공급망을 크게 교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너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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