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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실적 대박에도 장전 1% 상승 그쳐...크레이머 `의미심장한 신호` 지적

    Namrata Sen 2025-02-27 21:48:57
    엔비디아, 실적 대박에도 장전 1% 상승 그쳐...크레이머 `의미심장한 신호` 지적

    CNBC의 짐 크레이머엔비디아(NASDAQ:NVDA)의 제한적 주가 움직임에 대해 언급하며, 이는 시장이 엔비디아의 놀라운 실적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는 1% 상승에 그쳤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2월 27일 X(구 트위터)에 "엔비디아의 제한적인 거래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시장이 이 놀라운 실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크레이머는 "사람들은 이제 엔비디아가 '완벽한' 증권이 되었는지 궁금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레이머의 이러한 발언은 엔비디아의 인상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주가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크레이머의 표현대로 엔비디아가 '완벽한' 증권이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의 4분기 매출은 393억 달러를 기록해 5년 전과 비교해 약 8배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122.9억 달러에서 80% 증가한 220.9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딥시크(DeepSeek)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고도화된 AI 모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처리 능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이 이전 버전보다 "100배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짐 크레이머가 지적한 시장의 미온적인 반응은 미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신뢰도 하락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중국 기술 기업들의 AI 분야 지배력 확대도 투자자들의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


    색소뱅크의 글로벌 투자전략 책임자인 제이콥 팔켄크론은 "월가는 쉽게 감동하지 않으며, 엔비디아의 급격한 상승 이후 기대치가 매우 높았다"며 "투자자들은 이전 분기처럼 놀라운 실적을 기대했으나,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430억 달러로 예상치를 약간 상회하는 데 그쳐 추가 랠리를 정당화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팔켄크론은 "이는 엔비디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AI 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66% 이상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