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해외 합작 정부 승인 필요...인텔 지분 투자설 주목
Anusuya Lahiri
2025-02-28 01:18:33
대만 경제부 궈즈후이 장관은 목요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반도체제조(TSMC)가 해외 합작사업을 위해서는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TSMC가 인텔과 지분 투자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나온 중요한 발표다.
한편 중국은 대만이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미국에 넘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만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는 중국과 달리, 대만 정부는 공식적인 방위조약은 없지만 미국의 군사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시절부터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사업을 빼앗았다며 대만을 공격해왔고 이에 대한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대만의 대미 무역흑자를 이유로 보복 관세를 위협하기도 했다.
궈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TSMC의 결정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파운드리 업체의 지리적 확장과 합작 투자에는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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