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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아쿠시네트 과대평가 우려`...EBITDA 전망치 상승여력 제한적

Shivani Kumaresan 2025-03-01 03:09:20
JP모건 `아쿠시네트 과대평가 우려`...EBITDA 전망치 상승여력 제한적

JP모건의 매튜 R. 보스 애널리스트는 아쿠시네트 홀딩스(NYSE:GOLF)에 대해 목표가 64달러를 유지하며 투자의견 언더웨이트를 재확인했다.


아쿠시네트는 4분기 조정 EBITDA 12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률이 7.8%로 시장 예상치 9.9%를 하회했으나, 이는 300bp(베이시스포인트)의 매출총이익률 개선으로 일부 상쇄됐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2025 회계연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4억500만-4억2000만 달러(시장 전망치 4억1200만 달러)로 제시했다.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1-3.2%로 시장 전망치 3.8%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개선되나 판관비 레버리지 효과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프로 V1/V1X 출시가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1분기 전년 대비 높은 기저효과, 환율 악재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골프볼 카테고리 성장이 프로 V1/V1X 출시에 힘입어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골프클럽은 신규 아이언 제품 출시로 하반기에 성장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3.9% 성장을 700bp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정 EBITDA 전망에 환율 악재는 반영됐으나 최근 부과된 관세 영향은 제외됐다는 것이다.


아쿠시네트의 중국 원가 비중이 6%이며 멕시코와 캐나다 노출도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700만 달러의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아직 가이던스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멀티플과 2026년 EBITDA 전망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같은 '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이 '열성' 골퍼층을 대상으로 선도적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년간 영업비용 투자 사이클로 인해 EBITDA는 정체되고 주당순이익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현재 아쿠시네트 주가는 1.62% 하락한 63.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