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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불안으로 2월 위험자산 시장이 급락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 관련 투자자산이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 등 블루칩 지수가 각각 2.93%, 2.96% 하락했으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한 달 새 22% 폭락했다.
트럼프가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미국 교역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선언하면서 위험 심리가 위축됐다. 비평가들은 이 조치가 자동차 생산과 농업 등 핵심 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는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현재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2,854.22달러로, 전월 대비 6.1%, 연초 대비 8.8% 상승했다.
세계 최대 실물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 ETF도 지난달 2.46%, 2025년 들어 9.42% 상승했다.
자산 | 월간 수익률 | 연초 대비 수익률 |
현물 금 | +6.1% | +8.8% |
SPDR 골드 트러스트 ETF | +2.46% | +9.42% |
테더 골드 | +4.19% | +8.87% |
팍스 골드 | +3.37% | +8.84% |
흥미롭게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시장 하락기에도 테더 골드와 팍스 골드 같은 실물 금 기반 코인을 통해 금 투자에 참여할 수 있었다.
테더 골드는 한 달간 4.19%, 연초 대비 8.87% 상승했다. 팍스 골드는 한 달간 3.37%, 연초 이후 8.84% 상승했다.
종합적으로 현물 금과 금 기반 암호화폐는 연초 이후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GLD ETF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