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1조달러 부 창출 기업들 여전히 저평가…MS·알파벳·유나이티드헬스 `특히 매력적`

모닝스타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인상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대 부 창출 기업 중 3개사가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모닝스타의 포트폴리오 전략가 에이미 아노트는 지난 10년간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상위 기업들을 분석했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닷컴, 알파벳,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브로드컴 등이 각각 1조 달러 이상의 주주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노트는 이들 기업 중 MS, 알파벳, 유나이티드헬스그룹 3개사가 현재 적정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 혁신과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로 유명한 MS는 수익성과 효율적인 자본지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또 다른 주요 기업인 알파벳은 AI 기반 검색엔진과 유튜브 사업에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영업이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