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CEO "트럼프 관세로 수일내 물가 상승할 것"

도널드 트럼프의 신규 관세가 화요일부터 발효되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동요하고 있다. 타깃의 브라이언 코넬 CEO는 이번 주부터 매장 진열대에서 가격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주요 내용
코넬 CEO는 CNBC 인터뷰에서 25% 관세가 적용되면서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아보카도, 딸기, 바나나 등 신선 과일과 채소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선식품의 "매우 짧은 공급망" 특성상 소비자들이 곧바로 가격 인상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넬은 "해당 품목들의 가격을 지키려 노력하겠지만, 소비자들은 앞으로 며칠 안에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5% 관세가 부과되면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타깃은 중국과 멕시코 수입품 의존도를 낮춰 가격을 낮게 유지하고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넬은 타깃이 이미 중국산 제품 비중을 60%에서 30%로 줄였으며 "25%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망
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