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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스와 IHOP를 운영하는 다인브랜즈 글로벌(NYSE:DIN)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87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35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2억477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2억55만2000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감소는 주로 애플비스와 IHOP의 기존점 매출 감소와 자체 제품 판매 하락에 따른 프랜차이즈 수익 감소에 기인했다.
4분기 애플비스의 미국 내 기존점 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했으며, IHOP는 2.8% 하락했다.
4분기 연결 조정 EBITDA는 5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22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총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제한된 현금은 약 2억4860만 달러이며, 이 중 약 1억8670만 달러가 비제한 현금이다.
다인브랜즈 글로벌의 존 페이튼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에는 단기와 장기 모두를 고려한 명확한 계획이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들과 협력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가치 제안을 강화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월 21일 이사회가 주당 0.51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4월 4일 지급될 예정이다.
2025 회계연도 애플비스의 미국 내 기존점 매출은 -2%에서 +1%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HOP의 미국 내 기존점 매출은 -1%에서 +2% 범위로 예상된다. 회사는 연결 조정 EBITDA가 약 2억3500만 달러에서 2억4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DIN 주가는 1.83% 상승한 23.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