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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CRYPTO: XRP)가 고래 거래 급증과 활성 주소 증가에 힘입어 지난주 12% 상승했다.
암호화폐 | 가격 | 시가총액 | 24시간 변동 | 7일 변동 |
XRP (CRYPTO: XRP) | 2.48달러 | 1439억 달러 | +1.1% | +12.2% |
도지코인 (CRYPTO: DOGE) | 0.2016달러 | 299억 달러 | +2.5% | -0.4% |
시바이누 (CRYPTO: SHIB) | 0.00001315달러 | 78억 달러 | +1.6% | -6.1% |
트레이더 동향
도지코인 밀리어네어로 알려진 글라우버 콘테소토는 2022년과 2023년에 XRP를 0.40달러, 카르다노를 0.24달러, 도지코인을 0.05달러에 대량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을 "검증된 프로젝트"로 평가하며 인내심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티파티는 XRP의 실제 활용도 대비 밸류에이션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XRP는 카르다노보다 초당 거래량(TPS)이 6배 많은 7.84건을 기록하고 있지만, 솔라나(CRYPTO: SOL)보다는 채택률이 165배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XRP는 1445억 달러의 거대 시가총액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네트워크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스트레스 테스트 시 XRP와 카르다노 모두 네트워크 장애로 90%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드 보안을 감안할 때 XRP와 카르다노가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실행 네트워크와 가치 저장 측면 모두에서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는 것은 실제 효용성보다 투기적 수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주요 통계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 활성 주소가 지난주 74,589개에서 462,650개로 620%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24시간 동안 53.7억 달러 규모의 XRP가 이동했으며, 고래들은 하루 만에 10억 XRP를 매수했다.
알트코인 버즈는 독일 최대 은행 데카방크가 리플의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커뮤니티 소식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XRP 레저에 숨겨진 발행 기능이 있다는 추측을 일축했다. 그는 X(구 트위터)에서 라이엇 플랫폼스의 리서치 VP와 암호화폐 트레이더 간의 논쟁에 대해 언급하며, 네트워크 규칙상 새로운 XRP 생성이 불가능하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