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비트코인 금지 불가능` 발언에도 러시아, 트럼프식 암호화폐 준비자산 편입 거부

러시아 블라디미르 콜리체프 재무차관이 수요일 비트코인을 국부펀드(NWF)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의 신중한 접근 방식을 재확인했다.
주요 내용
콜리체프 차관은 수요일 인터팍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부펀드가 위안화와 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확인했다. 위안화 최대 60%, 금 40%의 배분 비율을 유지하면서 변동성을 이유로 비트코인은 명시적으로 제외했다.
그는 "국가 예산 준비금의 관점에서 펀드 자산의 높은 유동성과 가치 손실 없는 신속한 매각 가능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자산은 변동성이 매우 높아 NWF에 포함을 고려한 적이 없으며 향후에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1일 기준 11조9700억 루블(1220억9000만 달러) 규모의 NWF는 2025년 예상 GDP의 5.6%를 차지한다. 이는 콜리체프 차관이 언급한 위험자산 고려 기준인 GDP 대비 7-10% 임계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비트코인 제외 결정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