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펀드의 매니징 파트너 게리 블랙이 11월 중순 테슬라(NASDAQ:TSLA) 보유 지분 축소를 비판한 테슬라 강세론자들을 반박했다. 주요 내용 블랙은 '이익실현으로 파산한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의 압도적 승리 이후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자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 CEO가 새로 당선된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자율주행차 규제 환경이 우호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상승분을 반납했다. 블랙은 X(구 트위터)를 통해 '4월 이후 150% 상승한 테슬라 주식을 351달러에 일부 매도했을 때 강세론자들이 우리를 심하게 비난했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150달러보다 350달러에서 테슬라를 덜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 테슬라가 선거 이후 상승분의 90%를 반납하자 우리를 비난했던 강세론자들은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5.6% 하락한 263.45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