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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서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 선언

    Ananya Gairola 2025-03-08 21:21:43
    트럼프,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서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 선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암호화폐 서밋에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 윈클보스 형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크라켄 임원진 등 20여 명의 주요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들이 백악관에 모여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트럼프는 "미국을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강국이자 지구상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역사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디지털 자산을 위한 가상의 포트 녹스에 비유되는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그는 서밋에서 "절대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시대의 암호화폐 규제를 뒤집고 있음이 드러났다. 코인베이스와 크라켄에 대한 SEC 조사를 중단하고 친암호화폐 법률 지침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는 미국의 규제 정책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글로벌 디지털 통화 시장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요일에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밈코인 판매를 통해 3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트럼프의 의회 합동연설 이후, 트럼프 밈코인의 가치는 6% 이상 상승해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넘어선 가장 성공적인 밈코인이 됐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공식 멜라니아 코인도 5% 상승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86,038.33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2.4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