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백악관의 '암호화폐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미국 정부의 중대한 재정적 실수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법무부(DOJ)가 보유했던 비트코인을 조기에 매각하지 않았다면 17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삭스가 밝혔다.
법무부는 약 19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3억6600만달러에 매각했는데, 이는 현재 가치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금액이다.
삭스는 "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했다면 현재 17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됐을 것이다. 장기 전략 부재로 미국 납세자들이 치른 대가"라고 말했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삭스는 장기 전략 부재로 인한 납세자들의 재정적 손실을 강조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현재 연방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는 170.5억달러에 달한다.
압수된 비트코인 경매는 미국 연방보안관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포함하는 '암호화폐 전략 비축' 계획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8만7104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약 8% 하락했으나 지난 주 대비 6.5% 상승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 수립은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 방식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몰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비트코인으로 조성되는 이 비축금은 약 170억달러 규모다. 이 계획은 납세자 부담 없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선도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무부가 관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비축금 조성은 암호화폐 산업을 수용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