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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도지 억만장자'로 알려진 글라우버 콘테소토가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시장 폭락 속에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잇달아 내놓았다.
주요 내용
콘테소토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진실의 순간, 마지막 정리 국면"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불마켓이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게 놀랍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낙관론은 현재 시장 상황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 감소했으며, 청산 규모는 53% 급증해 9억54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콘테소토를 일약 유명인사로 만든 도지코인은 한 달 동안 38% 하락했다.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대해 콘테소토는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콘테소토는 도지코인에 대한 초기 투자로 유명세를 탔으며, 음악 프로듀서에서 69일 만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에 대한 부정적 투자심리가 오히려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즈는 "역사적으로 극도의 공포는 주요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는 역발상 투자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명한 차트 분석가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잠재적 반등 레벨로 0.143달러와 0.128달러를 제시했다.
또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거래자의 약 78%가 도지코인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주가 동향
작성 시점 기준 도지코인은 0.1584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8.6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