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참여와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메저드 리스크 포트폴리오(MRP)는 장기 자본 증식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운용 상장지수펀드인 MRP 신스에퀴티 ETF(NYSE:SNTH)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미국 국채 투자에 분기별 래더형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주로 3월, 6월, 9월, 12월 15일경 만기가 도래하는 고수익 국채에 투자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은 약 6개월로 유지된다.
옵션 익스포저와 국채의 전략적 조합을 통해 하방 리스크를 방어하며, 1년 기준 잠재적 손실을 약 15%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의 순 경비율은 95베이시스포인트다.
SNTH는 시장 참여와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두 가지 투자 전략을 구사한다.
첫 번째 요소는 S&P 500 지수 옵션 계약에 투자하는 것이다. 표준화된 거래소 거래 옵션이나 FLEX 옵션을 활용해 합성 롱 익스포저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옵션 전략과 함께 SNTH는 미국 국채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리스크 완화와 수익 창출이라는 이중 역할을 수행한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투자자들에게 SNTH는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S&P 500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면서도 변동성에 대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성장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옵션이다.
또한 액티브 운용 ETF로서 SNTH는 패시브 전략보다 거시경제 변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역동적인 운용 방식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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