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하운드AI, NVIDIA GTC서 차량용 음성 커머스 생태계 공개..."자동차 기술 판도 바꿀 것"

사운드하운드AI(NASDAQ:SOUN)가 이번 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2025 NVIDIA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에서 대화형 AI 음성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내용

사운드하운드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DRIVE AGX 플랫폼과 생성형 AI를 통합한 차세대 차량용 음성 비서를 포함한 여러 AI 음성 기술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가 차량에서 음성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차량용 음성 커머스 생태계도 시연한다.

사운드하운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두 기술을 언급하며 차량용 음성 커머스 생태계를 "자동차 기술의 판도를 바꿀 혁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NYSE:ORCL)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하운드의 AI 기반 드라이브스루 음식 주문 시스템도 오라클 GTC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드하운드AI의 벤 벨레티니 수석 부사장은 최근 푸드온디맨드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사업 부문을 3개 축으로 설명했다.

그는 차량용 음성 비서 기술을 언급하며 "자동차가 우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제조사 지원이 우리의 핵심 축이며, 두 번째 축은 레스토랑을 위한 음성 솔루션 제공입니다. 세 번째 축은 이 두 가지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사운드하운드AI 주가는 전반적인 시장 하락 속에 3.27% 하락한 9.7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