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엔비디아 GTC 앞두고 반도체 ETF 3종목 수익률 주목...이번엔 다른 이유 있다

2025-03-19 03:06:33
엔비디아 GTC 앞두고 반도체 ETF 3종목 수익률 주목...이번엔 다른 이유 있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GTC(GPU 기술 컨퍼런스)가 3월 18일 개막해 AI와 반도체 열풍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번에도 일부 ETF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


지난해 3월 GTC 이후 다음 ETF들이 강세를 보였다.


  • 프로쉐어스 울트라숏 세미컨덕터스(NYSE:SSG) ? 운용자산 28.3% 증가(YCharts 기준), 가격 13.33% 상승
  • 디렉션 데일리 NVDA 베어 1X 쉐어스(NASDAQ:NVDD) ? 운용자산 119.9% 증가, 가격 8.69% 상승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쉐어스(NYSE:SOXS) ? 운용자산 51% 감소, 가격은 8.1% 상승

운용자산 증가는 투자자들이 이들 ETF를 통해 반도체 변동성에 대한 헤지나 거래를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GTC 관련 기대감으로 행사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는 다른 점


올해 GTC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브로드컴(NASDAQ:AVGO), TSMC(NYSE:TSM), 비스트라(NYSE:VST) 같은 대형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행사다. 디웨이브 퀀텀(NYSE:QBTS) 같은 양자컴퓨팅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엔비디아가 바이두(NASDAQ:BIDU), 알리바바(NYSE:BABA) 클라우드, 바이트댄스 등 중국 기업들을 위한 세션을 다수 준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초 엔비디아 주가에 영향을 미쳤던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참가 명단에서 빠졌다.


딥시크의 급성장으로 정부의 주목을 받았고, 일부 직원들의 해외 출국이 제한됐다는 보도도 있었다. GTC에서 딥시크가 빠진 것은 AI 산업에 대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몇 주간 ETF 움직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TC 이후 주목 포인트


지난 GTC에서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가 공개됐고, 이번에도 중요한 발표가 예상된다. 이는 반도체 ETF의 새로운 랠리로 이어질 수 있지만,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또한 중국 대기업들의 GTC 참가로 미중 AI 경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ETF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12개월의 경험을 볼 때, 트레이더들은 반도체 업종의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기 위해 NVDD, SSG, SOXS 같은 펀드들을 다시 찾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GTC는 AI와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좌우해왔다. 추가 상승이든 차익실현이든, 지난해 성공을 거둔 ETF들은 GTC 이후 시장을 공략하는 트레이더들의 주요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