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안전자산 수요에 금값 사상 최고치 근접

2025-03-19 19:28:49
아시아·유럽 증시 혼조세...안전자산 수요에 금값 사상 최고치 근접

미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시장은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60bp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와 푸틴은 우크라이나 제한적 휴전에 합의했다.


2월 미국 경제지표는 예상을 상회했다. 수입물가는 0.1% 하락 전망을 깨고 0.4% 상승했으며,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산업생산도 예상치 0.2% 상승을 웃도는 0.7% 증가를 기록했다.


S&P500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기술, 경기소비재 업종이 주도했다. 에너지와 헬스케어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2% 하락한 41,581.31, S&P500 지수는 1.07% 하락한 5,614.66, 나스닥 종합지수는 1.71% 하락한 17,504.12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19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조선, 제조업, 서비스 업종 하락으로 0.20% 내린 37,770.50에 마감했다.
  • 호주 S&P/ASX200 지수는 0.41% 하락한 7,828.30에 마감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34% 상승한 22,911.45, 니프티500 지수는 0.99% 상승한 20,862.00을 기록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한 3,426.43, CSI300 지수는 0.06% 상승한 4,010.17을 기록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0.12% 상승한 24,771.14로 마감했다.


유럽증시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 유럽 STOXX50 지수는 0.25%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21% 하락
  • 프랑스 CAC 지수는 0.39% 상승
  • 영국 FTSE100 지수는 0.15% 하락
  • 유럽 증시는 독일 부채 개혁, 유로존 인플레이션 데이터, Fed 회의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원자재 시황(오전 5시 45분 ET 기준)
  • WTI 원유는 0.51% 하락한 66.40달러, 브렌트유는 0.54% 하락한 70.18달러를 기록했다.
  • 러시아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제한적 휴전에 합의하면서 공급 증가 기대감에 유가는 하락했다.
  • 천연가스는 1.58% 상승한 4.116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11% 하락한 3,037.50달러, 은은 1.22% 하락한 34.393달러, 구리는 0.66% 상승한 5.0495달러를 기록했다.
  • 중동 긴장과 미국 관세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선물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다우 선물 0.19% 상승, S&P500 선물 0.26% 상승, 나스닥100 선물 0.32% 상승했다.



외환 동향(오전 5시 45분 ET 기준)
  • 달러 인덱스는 0.39% 상승한 103.65, 달러/엔은 0.31% 상승한 149.80, 달러/호주달러는 0.55% 상승한 1.5807을 기록했다.
  • 경기침체 우려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