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알파벳, 320억달러 규모 위즈 인수...클라우드 보안 강화 나서

2025-03-20 00:27:21
알파벳, 320억달러 규모 위즈 인수...클라우드 보안 강화 나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DAQ:GOOGL)이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위즈를 320억달러 현금으로 인수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캔터 피츠제럴드의 디팍 마티바난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00달러를 유지했다.
  • 로젠블랫 시큐리티즈의 바튼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05달러를 재확인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마티바난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위즈 인수가 규제 승인을 거쳐 2026년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수 후에도 위즈의 서비스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도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즈는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의 보안 서비스를 크게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알파벳이 아마존(NASDAQ:AMZN)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애저와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더 잘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시장은 "현재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이며 위즈는 포춘 100대 기업의 약 50%가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AI 보안 태세 관리(AI-SPM)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소비할 수 있는 고객들의 AI 모델에 대한 데이터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젠블랫 시큐리티즈: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위즈의 매출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50% 성장해 1000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벳이 인수 후에도 유지하고자 하는 위즈의 멀티클라우드 기능은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즈의 매출 성장이 구글 클라우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지만, "투자자 심리에 매우 중요한 영역에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현재 투자자들은 분기별 성장률의 작은 변동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가 구글 클라우드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반독점 위험과 인수가격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알파벳 주가는 0.73% 상승한 161.8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