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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 7억2250만달러 우선주 발행 확대...비트코인 매수 전략 강화

    Murtuza Merchant 2025-03-21 23:54:23
    스트래티지, 7억2250만달러 우선주 발행 확대...비트코인 매수 전략 강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사명을 변경한 스트래티지(NASDAQ:MSTR)가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위한 자금 조달을 대폭 확대했다. 당초 5억달러 규모로 계획했던 우선주 발행을 7억2250만달러로 늘렸다.


    주요 내용


    금요일 발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10% 시리즈A 영구우선주 850만주를 주당 85달러에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규제 승인을 거쳐 3월 25일 종결될 예정이며, 수수료와 기타 비용을 제외한 순조달액은 약 7억1120만달러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과 운전자본을 포함한 기업 활동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RF 티커로 상장될 신규 우선주는 액면가 100달러 기준 연 10%의 고정 배당률을 제공한다. 이사회가 배당을 결정하면 6월부터 분기별로 지급된다.


    미지급 배당금은 누적되며 최대 연 18%까지 복리로 증가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는 발행 주식의 4분의 1 미만이 남았거나 세금 관련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식을 상환할 권리를 보유한다.


    주요 기업 변동 시 주주들은 액면가와 누적 배당금을 합한 금액으로 환매를 요청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NYSE:MS), 바클레이스, 시티그룹, 뫼리스앤컴퍼니 등 주요 금융사들이 이번 발행을 주관한다.


    시장 영향


    이번 자금 조달은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발행과 채권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최대 420억달러를 조달하려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달 초 회사는 210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의 일부로 STRK 심볼의 영구우선주 발행을 공시했다. 현재까지 1070만달러 상당의 STRK 주식이 판매되었으며, 약 210억달러가 추가 발행 가능한 상태다.


    이번 주 초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13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매입 금액은 1070만달러로, 코인당 평균 가격은 8만2981달러였다.


    이로써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9만9226BTC로 늘어났으며, 현재 시장 가격 기준 4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마이클 세일러 공동창업자 겸 집행이사회 의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코인당 평균 6만6360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총 투자 비용은 330억달러를 넘어섰다. 회사는 현재 비트코인 최대 발행량 2100만개의 약 2.4%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786억달러의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순자산 가치에 비해 상당한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어 일부 투자자들은 회사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