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억만장자`, 30% 급락한 플로키 `가장 저평가됐다` 강력 매수 추천

암호화폐 업계의 영향력 있는 트레이더이자 '슬럼도지 밀리어네어'로 알려진 글라우버 콘테소토가 일요일 플로키(FLOKI)에 대해 강력한 상승세를 전망하며 '가장 저평가된 코인'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콘테소토는 X(구 트위터)를 통해 BNB 체인 최대 규모의 밈코인인 플로키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플로키는 현재 44만9070명의 보유자를 확보하며 BNB 체인에서 최대 밈코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도 호환되는 버전이 존재한다.

그는 '주요 블록체인의 최대 밈코인들은 시장이 상승할 때, 특히 암호화폐 사이클의 4년차에 큰 상승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콘테소토는 '주요 3대 블록체인의 밈코인 중 플로키가 현재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4년 주기는 반감기 이후 강세장과 약세장이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왔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패턴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ETF와 거시경제 트렌드가 새로운 시장 구조를 형성했다고 분석한다.

콘테소토는 도지코인 초기 투자자로, 음악 프로듀서에서 69일 만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주장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시장 영향

콘테소토는 이전에도 시장 조정기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고 플로키와 같은 '확신이 드는 종목'을 매수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추천 이후 플로키는 30% 이상 하락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불베어파워 지표는 플로키에 대해 '중립' 신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단기 가격과 장기 가격을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는 '매도' 신호를 나타내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키는 현재 0.00006483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43% 상승했다. 연초 대비로는 63%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