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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자사주 매입 확대·비용 절감…연간 잉여현금 10% 성장 목표

Lekha Gupta 2025-03-25 19:48:29
셸, 자사주 매입 확대·비용 절감…연간 잉여현금 10% 성장 목표

셸(Shell PLC, NYSE:SHEL)이 13일(현지시간) 2025 자본시장의 날에서 새로운 전략과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셸은 영업활동 현금흐름(CFFO) 대비 주주환원 비율을 기존 30~40%에서 40~50%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연간 4%의 점진적 배당정책을 유지하면서 자사주 매입에 주력할 방침이다.


셸은 모빌리티와 윤활유 사업에서 고수익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수익성 있고 확장 가능한 사업을 개발하는 데 경쟁우위를 활용할 방침이며, 2030년까지 이 분야에 전체 자본의 최대 10%를 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셸은 화학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유럽 사업을 최적화하며, 2030년까지 자본 투자를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


셸은 2022년 수준 대비 2028년까지 구조적 비용 절감 목표를 기존 20억~30억 달러에서 50억~7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자본지출을 200억~220억 달러로 축소하면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2030년까지 주당 잉여현금흐름을 연간 10% 이상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셸은 2030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판매를 연간 4~5% 늘리며 LNG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업스트림과 통합가스 부문의 전체 생산량을 연간 1% 증가시키면서 일일 액체 생산량은 140만 배럴로 유지하고, 탄소 집약도 감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주 셸의 자회사인 셸 브라질 페트롤레오는 가토 도 마토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다.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 연안 산토스 분지의 프리솔트 지역에 위치한 심해 개발 사업이다.



주가 동향
13일 장 시작 전 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8% 상승한 72.4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