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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에어로스페이스(NYSE:GE)가 대한항공의 보잉 777-9 20대와 787-10 최대 30대 신규 발주 기단에 GEnx와 GE9X 엔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GE9X 엔진의 정비, 수리, 분해점검(MRO) 서비스 계약도 포함됐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한국 최초로 GE9X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다.
GE9X 엔진은 현존하는 상업용 항공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자랑하며, 동급 엔진 중 가장 높은 연료효율을 보유하고 있다.
보잉 777X 시리즈(777-9, 777-8)를 위해 특별 설계된 이 엔진은 GE90-115B 대비 연료소비율을 10% 개선했으며, 차세대 배출가스 성능을 달성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다른 모든 상업용 엔진과 마찬가지로 GEnx와 GE9X 모두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혼합 연료 사용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는 것이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상업엔진·서비스 부문 대표인 러셀 스토크스는 "오늘의 주문은 대한항공과의 오랜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며, 항공사의 성공적인 기단 업그레이드와 확장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초 미국 내 제조시설과 공급망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엔진 안전성을 높이며, 항공 산업의 미래를 위한 첨단 소재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GE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0.23% 하락한 206.8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