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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 침체를 겪어온 소기업들의 회복세가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
우드는 3월 'In The Know' 보고서에서 규제 완화와 감세, 기업가 정신의 부활이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며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1990년대 중반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며, 당시에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소기업들이 타격을 입었으나 통신혁명과 생산성 향상, 정책 변화로 강한 반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드는 '앞으로 몇 년간 소기업들의 전망이 매우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펀드스트랫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톰 리는 시장의 급격한 회복세를 전망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2018년과 같은 이전 하락장에서 나타났던 투자심리 붕괴가 이미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는 머니마켓 계좌에 묶여있는 8,500억 달러의 현금과 하반기 추가 세제개혁 가능성을 낙관적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4월 2일 이후 V자형 주식시장 반등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과거 시장 반등 사례와 비교했다.
시장 영향
리는 테슬라를 시장 회복의 핵심 지표로 지목했다. 테슬라는 정치적 압박과 일론 머스크 CEO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을 보였으나, 이미 15% 이상 반등했다. 리는 이를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술주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장에 대한 강세 신호로 해석했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25% 자동차 관세가 있다. 트럼프는 시장 하락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하루, 이틀 혹은 일주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관세가 가격과 공급망에 '상당한' 비용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규제 정책, 관세, 세제 개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우드와 리는 투자심리 변화와 기업 투자 재개가 향후 수개월간 강한 경제 및 시장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