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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xAI 자금 충분해...2000억달러 기업가치 투자유치설 사실무근"

Rounak Jain 2025-07-12 11:08:08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신규 자금조달 추진설을 부인했다.


앞서 xAI가 기업가치 1700억~2000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이번 투자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IF는 이미 킹덤홀딩스를 통해 xAI에 8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xAI는 현재 자금조달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6월 말 xAI가 50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과 별도로 50억달러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인프라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xAI는 지난 3월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인수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는 800억달러로 평가됐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xAI는 2029년까지 연간 13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영향


xAI의 기업가치가 최대 2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은 AI 분야에서 이 회사의 급속한 성장과 야심을 보여준다. 최근 xAI는 OpenAI의 ChatGPT와 구글의 제미나이를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그록 4를 출시했다.


또한 머스크는 그록 4를 곧 테슬라(NASDAQ:TSLA) 차량에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xAI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의 부인인 케이티 밀러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영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