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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주식시장 하락에 전략주·코인베이스와 함께 타격..."상승 여력 제한적"

    Khyathi Dalal 2025-03-29 04:20:52
    비트코인, 주식시장 하락에 전략주·코인베이스와 함께 타격...

    매크로 분석가 캐피털 플로우스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러셀지수 내 저품질 은행주와 같은 전통적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캐피털 플로우스는 금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전통적 위험자산 흐름과 더욱 밀접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위험곡선의 가장 끝단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금이 비트코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덜 위험한 자산으로부터 이동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포지셔닝은 비트코인이 러셀지수 내 최하위 품질의 은행주들과 동조화되는 현상을 설명한다. 두 자산 모두 매크로 유동성 조건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이 분석가는 현재의 매크로 환경을 "중립적"이라고 평가했다. 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나 캐리 트레이드가 자산에 대한 위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으며, "시스템 내 통화량은 과거만큼 확장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화 스왑에서는 "대규모 매크로 유동성 공급"의 징후가 보이지 않으며, 연초 이후 ETF 자금 흐름도 "소폭 플러스"에 그치고 있다.


    캐피털 플로우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어나지 않고 있는 지속적인 매크로 유동성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 없이 주식시장이 추가 하락할 경우, 내재변동성 프리미엄 상승과 함께 비트코인은 "7만2천-7만5천 달러 범위"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가는 스트래티지(NASDAQ:MSTR)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를 긍정적 요인으로 꼽으며, "계속해서 호가를 받아들이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며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반등 이후 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스(NASDAQ:COIN) 모두 "내재변동성 할인"을 보이고 있어, 포지셔닝 관점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향후 전망
    이러한 단기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캐피털 플로우스는 비트코인의 현재 고점 대비 22% 하락이 "과거 사례와 비교할 때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 형태의 자산으로서 기존 금융 시스템에 점진적으로 통합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