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아마존, 스트리밍 특허분쟁 종결...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체결

노키아(NYSE:NOK)가 아마존닷컴(NASDAQ:AMZN)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기기에 노키아의 비디오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월요일 공개된 이번 계약으로 양사 간 여러 지역에서 진행 중이던 모든 특허 분쟁이 해결됐다.
계약의 재무 및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로 유지됐으며, 이번 계약은 양사 간 주요 합의를 의미한다.
핀란드의 통신장비 거대기업 노키아는 지난 25년간 멀티미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약 5,000건의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노키아는 2000년 이후 연구개발에 1,500억 유로(약 1,6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2024년에만 이동통신망과 멀티미디어 기술 혁신을 위해 45억 유로 이상을 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노키아의 특허 비디오 기술을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기기에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효율성 향상과 콘텐츠 전송 최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키아의 아빈 파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