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우 400포인트 급등했지만 3월 하락세 마감...공포지수 `극도의 공포` 유지

2025-04-01 17:02:45
다우 400포인트 급등했지만 3월 하락세 마감...공포지수 `극도의 공포` 유지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월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무르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주시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4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은 엔비디아가 1.2%, 테슬라가 1.7%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3월 한 달간 5.8% 하락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8.2% 하락했고, 다우존스는 지난달 4.2% 하락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S&P500은 하락했고, 나스닥은 10.4% 하락했다. 다우존스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1.3%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시카고 PMI가 3월 47.6으로 전월 45.5와 시장 예상치 45.2를 상회했다. 텍사스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댈러스 연준의 일반사업활동지수는 3월 8포인트 하락한 -16.3을 기록하며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P500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섹터가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임의소비재 섹터는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는 약 418포인트 상승한 42,001.76에 마감했다. S&P500은 0.55% 상승한 5,611.85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4% 하락한 17,299.2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울트라라이프, 엔시노, 스포츠맨스 웨어하우스 홀딩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월요일 21.3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21.7에서 소폭 하락했고, '극도의 공포' 구간을 유지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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